뉴질랜드 서머타임(Daylight saving) 4월 2일 새벽3시부로 끝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서머타임/일광 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서머타임이란 해가 여름엔 일찍 뜨고 늦게 지기 때문에 긴 낮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작년 9월 25일 새벽 2시에 시작된 뉴질랜드 서머타임이 오늘 4월 2일 새벽 3시부로 끝났습니다. 

저번에 잃은? 한 시간을 이번엔 얻게 되는데요, 안 그래도 새벽 1시에 아침 9시로 알람을 맞춰놨었는데 8시간이 아닌 9시간이 남았다고 나오길래 뭐지 싶었는데 서머타임으로 인해 생긴 1시간까지 더해서 9시간으로 계산이 되더라고요. 

이로써 뉴질랜드와 한국의 시차는 4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었습니다.

 

올해 서머타임을 보기 쉽게 정리해 보자면 

 

                       서머타임 종료                 서머타임 시작

2023년       4월 2일(일) 새벽 3시      9월 25일(일) 새벽 2시

 

위와 같이 다음 서머타임은 2023년 9월 25일 새벽 2시에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한편으로 미국을 비롯해 일부국가에서는 서머타임 제도의 부작용으로 인해 서머타임 제도를 폐지 법안을 추진, 통과되어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와 한국은 계속 서머타임 제도를 시행할지, 아니면 대세를 따라갈지 궁금하네요.

이제 다음 주면 굿프라이데이, 이스터(Good Friday, Easter holiday) 공휴일인데요, 다가오는 연휴 계획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