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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life/뉴스5

호주 워킹홀리데이 나이 제한 50세로 변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가 워킹홀리데이 나이제한을 50세로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현재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나이제한은 만 18~30세(조건부 만 35세 이하)인데요, 호주 연방 정부가 호주 전역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나이 제한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호주관광교통포럼의 마기 오스먼드 회장은 호주가 나이 제한을 50세로 상향 조정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호주로 유입될 것이라고 하며 관광 분야만이 아닌 더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들의 유입이 될 수 있다면서 이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스먼드 회장은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이 비자를 연장하기 위해 3개월 동안 농장, 공장 등에서 일해야 하는 의무 규정을 다른 산업으로도 확대해야 한다고 .. 2023. 1. 11.
호주 최저시급 다음달부터 $20.33 > $21.38로 5.2% 인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호주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호주의 최저임금이 다음 달 1일부터 현재 $20.33에서 5.2% 인상된 $21.38가 됩니다. 주 38시간 기준 현재 $722.54 > $812.44입니다. 이는 예상보다 큰 폭의 인상률로 물가를 자극해 중앙은행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논의에 불을 붙일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에 호주 3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012년 3월 이후 10년 만에 최고 수준인 3.61%까지 상승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호주 중앙은행이 다음 달 금리를 0.5%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노동당 정부는 지난 3일 FWC에 최저임금을 최소한 물가상승률인 5.1% 이상 올릴 것을 공식 요청한 바가 있는데 아무래도 여당의 요청.. 2022. 6. 15.
호주 모든 주, 조건부 안락사 법안 통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모든 주에서 조건부 안락사 법안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의회가 조건부로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NSW 주는 6개 주 중 마지막으로 안락사를 합법화한 주로 빅토리아주는 2017년 최초로 법안을 통과시켰고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후 같은 해에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를 시작으로 다른 주들도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빅토리아주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는 통과된 법안이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법안은 스스로 결정할 정신적 능력을 지닌 18세 이상 호주 시민이거나 거주자가 대상으로 죽음을 앞뒀거나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받는 불치병을 앓는 경우 스스로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2022. 5. 23.
호주 모리슨 총리 총선 패배 인정, 9년만의 정권교체! 안녕하세요. 호주 모리슨 총리가 총선 패배를 인정하고 그에 따라 9년 만의 정권교체라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어제 21일 치러진 호주 총선에서 여당인 자유당이 패배하면서 9년 만의 집권당 교체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총리는 이날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TV 연설을 통해 "야당 지도자인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aese) 노동당 대표와 통화하면서 선거 승리를 축하해줬다"라고 밝히면서 "자유당 대표직도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오전 8시 기준 하원의원 151명과 상원의원 40명을 뽑는 총선 개표가 60% 이상 진행된 가운데 노동당이 하원 72석, 자유당이 55석, 무소속이 15석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이는 노동당이 단독..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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