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질랜드 life/뉴스

대중교통 반값, 유류세 인하 6월말까지 연장

by Levikyu 2023. 2. 3.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클랜드의 대중교통 반값 정책이 6월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그저께 1일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유류 소비세 인하와 대중교통 반값이 6월 말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힙킨스 총리는 이러한 할인은 앞으로 몇 달안에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었지만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가 7%대를 오랫동안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기타 인플레이션에 의해 급등한 국제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작년 3월 임시 조치로 처음 도입되었는데 힙킨스 총리는 물론 이 정책만으로는 인플레이션, 최근 홍수 등 직면한 생활비 위기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작은 것 하나하나 들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유류세 인하가 물류 이동에 영향을 미쳐 이것은 곧 식료품 가격 인하로 직결될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저는 며칠 전에 웰링턴에서 오클랜드로 이사했는데요, 제 기억으론 몇 년 전 오클랜드 교통비용이 기본 2.5불이었나? 하여튼 웰링턴보다 꽤 나가는 걸로 기억했었는데 AT HOP카드 찍을 때마다 잔액이 생각보다 꽤 남아있는 느낌? 이 들더니 교통비 반값이었네요. 얼마 안 되지만 매일 대중교통 이용하다 보면 티끌 모아 태산이겠죠.

 

아래 관련 기사 첨부했습니다.

https://www.nzherald.co.nz/nz/politics/prime-minister-chris-hipkins-to-announce-cost-of-living-fuel-tax-measure-and-speak-on-auckland-floods/VSRU4DBO5FGPJKEE5UXTZ64L2Y/

 

Auckland floods NZ's biggest non-quake insurance event; PM extends fuel tax cuts

Hipkins reverses Labour's decision to end fuel tax cuts.

www.nzherald.co.nz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