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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맛집/웰링턴(Wellington)

뉴질랜드 웰링턴 맛집 마마 브라운(Mama Brown) 후기 !

by Levikyu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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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이어 마마 브라운 또 갔다 왔습니다ㅎㅎ. 생일이면 메인 메뉴+음료가 무료더라고요? 그 대신 같이 온 사람은 무조건 메인 메뉴+음료를 시켜야 합니다. 그래도 한 명은 메인 메뉴+음료가 무료인 셈! 

 

위치는 250 Wakefield Street에 있습니다.

저는 일 끝나고 바로 5시에 갔는데요. 딱 한 테이블 빼고 텅 비었더라고요? 저번에 갔을 땐 바글바글했는데 뭔가 싶어서 일단 막 식당 내부를 찍었습니다 ㅋㅋ 

마마 브라운 트레이드 마크인 비행기 좌석이에요 ㅎㅎ  신나서 사진 막 찍었어요. 저번엔 그냥 일반 테이블에 앉았는데 이번엔 비행기 좌석으로 앉았네요 ㅎㅎ 그냥 의자에 비해 막 엄~청 편하진 않은데 그냥 기분상 편해요 ㅋㅋ 

마마 브라운 메뉴예요.

제가 립을 워낙 좋아해서 메인을 Bbq Pork Ribs랑 나머지 하나는 Philly Cheesesteak 시켰어요. 제가 원래 메뉴 이름만 읽고 재료를 잘 안 읽어서 아 치즈 스테이크구나 하고 스테이크인 줄 알고 시켰는데 아니더라고요 ;; 나중에 여자 친구가 필리 치즈 스테이크라고 따로 메뉴 이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음료는 Oreo랑 Snickers 밀크셰이크 두 개 시켰어요.

왼쪽 스니커즈, 오른쪽 오레오

먼저 셰이크부터 나왔는데 사진상으론 좀 작아 보이게 나오는데 진짜 엄청 커요. 결국 이거 다 못 마시고 테이커 웨이 컵에 담아왔어요. 아니 무슨 밀크셰이크 하나에 막 16불 17불씩 하나 거의 식사 가격이네 투덜거리면서 주문했는데 그럴만해요 진짜 맛있기도 맛있고 양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컵이 되게 시원하더라고요. 여름에 오면 진짜 좋을 거 같아요. 둘 다 맛있었는데 저는 오레오가 조금 더 맛있었어요. 

$33.90 바비큐 포크 립입니다.

립 정석이었습니다. 맛있었어요. 지금 퀸스타운 Flame Bar & Grill 어제 갔다 오고 마마 브라운 포스팅 지금 적고 있는데 퀸타 플레임에 비하면 압승입니다. 

이게 그 $31.90불 필리 치즈 스테이크인데요. 이게 필라델피아에서 온 거라서 Philly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스테이크를 상상하고 시켰던지라 좀 실망했습니다 ㅠ 제대로 안 읽은 제 탓이죠... 그 대신 여자 친구는 엄청 맛있다면서 혼자 거의 다 먹었네요. 저도 몇 입 먹었는데 그럭저럭 맛있긴 했는데 저한텐 그냥 샌드위치 딱 그 정도였습니다. 32불어치는 아닌 거 같은데... 취향 차이인가 봐요. 

 

음식 음료 다 맛있었고 서비스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다 좋았습니다.

그냥 가서 메인 메뉴랑 밀크셰이크 저렇게 시키면 둘이서 100불 나오는데 한 명 생일일 때 가니까 50불? 정도 나왔나?

50불에 저렇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네요.

생일 전후 5일까지 적용된다니까 생일이신 분은 가보시는 거 추천해요.

예약하고 가시면 생일이냐고 묻는 게 나오니까 그거 클릭하시고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영업시간은

월요일, 화요일   : 휴무

수요일 ~ 금요일 :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토요일                : 오전 9시 ~ 오후 9시 30분

일요일                : 오전 9시 ~ 오후 9시

http://mamabrown.co.nz

연락처 : 04 384 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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