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질랜드 life/뉴스53 뉴질랜드 슈퍼마켓 카운트다운, 식량위기에도 500여개 품목 '가격동결'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슈퍼마켓 카운트다운이 전 세계적으로 치솟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500여 개의 품목의 가격을 동결한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500여 개의 품목들이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올리지 않고 동결한다는 소식인데요. 물론 이런 치솟는 물가 속에서도 가격을 안 올린다고? 할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이미 물가가 상승할 동안 가격 인상을 해왔었고 이번 500여 개의 품목들을 들여다보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소비하는 과일, 채소는 거의 없고 카운트다운 브랜드 제품이나 술, 연어, 올리브, 페스토 등 대다수의 사람들이 소비는 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팔리는 제품들 위주로 구성돼있다는 점입니다. 관계자는 대부분의 과일, 채소는 계절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동결하기가 어려웠다고 하면서 앞으로.. 2022. 5. 7. 뉴질랜드 2년만에 드디어 해외 방문객 국경 전면 개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가 2년 만에 드디어 해외 방문객에 국경을 어제부터 개방했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폐쇄했던 국경을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1일 오후 23시 59분부터 전면 개방, 입국을 허용한다고 3월 16일에 발표했습니다. 앞서 4월 12일 오후 23시 59분 부로 호주 방문객에게 개방한 데에 이어 5월 1일 오후 23시 59분 부로 모든 면제 비자 협정 국가에서 출발하는 방문객에 대해 전면 개방될 예정입니다. 조건으로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입국 전 코로나 음성 확인을 받고 뉴질랜드 도착 당일, 5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만약 양성이 나온다면 뉴질랜드 보건당국에 신고 후 추가로 PCR 검사.. 2022. 5. 2. 집값 거품 1위 뉴질랜드, 치솟는 주택 가격 드디어 반전 시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집값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집값이 폭등했죠, 그중에서도 뉴질랜드는 집값 거품 순위 1위, 상승률 또한 3위 내 랭크되면서 불명예를 안았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너무 비싸게 집을 사는 것을 우려하는 '풉'(FOOP, fear of overpaying)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네요. 지금 집을 못 사면 나중에 더 비싼 가격에나 살 수 있을 것 같은 '집값 급등 우려'가 '집값 급락'에 대한 공포로 바뀌고 있다는 신조어입니다. 이게 남의 얘기가 아닌 게 저 또한 무주택자인데 뉴질랜드 집값이 10년 내내 상승만 하는 거도 문젠데 최근엔 그 상승폭이 너무 가팔라서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하나.. 최근에 고민을 엄청했었습니다... 2022. 4. 29. 뉴질랜드 금연국가 선언?! 2008년생부터 담배판매 금지!!!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맛집 포스팅만 해서 오늘은 뉴질랜드 정부가 금연국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뉴질랜드 정부가 다음 세대의 흡연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2008년 이후 출생자들은 성인이 돼도 담배를 사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뉴질랜드 보건차관은 9일 보도자료를 내어 "뉴질랜드를 담배 없는(smokefree) 나라로 만들기 위한 정부 계획의 일환으로 다음 세대에게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것을 포함한 대담한 새로운 대책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샤 베럴 보건차관은 "오늘은 뉴질랜드 국민들의 건강에 있어 역사적인 날"이라며 흡연은 여전히 뉴질랜드에서 막을 수 있는 죽음의 가장 큰 원인이고, 네 가지 암의 가장 큰 발병 원인이다. 흡연과 관련된 해약은 특히 마.. 2022. 4. 2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