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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집값3

집값 폭락으로 가구 자산 72조원 증발, 내년에도 하락 예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집값 얘기로 돌아왔네요. 통계청은 온라인 보도자료에서 전체 가구 순자산이 1분기의 401억 달러보다 2배 이상 많은 889억 달러(약 72조 원)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가구의 순자산이 2분기 연속 감소한 것은 2년 반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집값은 2020년 코로나 확산 이후 정부의 재정, 통화 확장 정책으로 올해 3월까지 19개월간 41% 넘게 올랐으나 금리 인상에 의해 큰 폭의 하락세를 맞고 있습니다. 큰 폭의 하락세라고는 아직도 2020년 12월 수준보다는 높습니다. 하지만 RNZ 수석 경제학자 브래드 올슨은 모든 징후가 현재의 집값 하락이 2023년까지 계속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뉴질랜드의 집값이 적어도 2023년 전반기까지는 계속해서 하.. 2022. 12. 31.
뉴질랜드 집값, 내년 최대 20% 하락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집값이 내년에 20% 하락할 거라는 현지 은행들의 전망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집값이 가장 급등했던 국가 중 하나인 뉴질랜드의 집값이 내년에 1970년대 이후 최대치인 20%까지 하락해 1년 전 수준의 가격이 될 거라는 현지 은행들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부동산연구소(Real Estate Institute)는 4월 현지 주택 거래량이 전월보다 30% 감소했고 ASB와 웨스트팩은 4월 들어 집값이 1.1% 하락하는 등 지난해 11월 고점 대비 5% 내렸다고 하며 내년 뉴질랜드 집값 하락이 최대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2011년부터 10년간 꾸준히 상승했는데요 코로나 기간 초저금리와 경기부양 정책 등으로 유동성이.. 2022. 5. 27.
집값 거품 1위 뉴질랜드, 치솟는 주택 가격 드디어 반전 시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집값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집값이 폭등했죠, 그중에서도 뉴질랜드는 집값 거품 순위 1위, 상승률 또한 3위 내 랭크되면서 불명예를 안았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너무 비싸게 집을 사는 것을 우려하는 '풉'(FOOP, fear of overpaying)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네요. 지금 집을 못 사면 나중에 더 비싼 가격에나 살 수 있을 것 같은 '집값 급등 우려'가 '집값 급락'에 대한 공포로 바뀌고 있다는 신조어입니다. 이게 남의 얘기가 아닌 게 저 또한 무주택자인데 뉴질랜드 집값이 10년 내내 상승만 하는 거도 문젠데 최근엔 그 상승폭이 너무 가팔라서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하나.. 최근에 고민을 엄청했었습니다...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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