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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맛집/퀸스타운(Queenstown)

뉴질랜드 퀸스타운 주사기 도넛 맛집, 볼스 앤 뱅글스(Balls and Bangles)후기!

by Levikyu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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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뉴질랜드 퀸스타운 디저트 후기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저번 퀸스타운 왔을 때도 다녀왔던 주사기 도넛 맛집 볼스 앤 뱅글스(Balls and Bangles)인데요. 퀸스타운 왔는데 디저트를 여기 빼놓고 가면 섭섭하죠 ㅎ

내부는 이렇게 돼있고

일단 이게 메뉴긴 한데 여기는 카페 메뉴가 메인이 아니라 도넛이 메인입니다.

캐비닛 위쪽 라인에 있는 도넛들은 4.5~5불 사이이고 밑에 있는 도넛들은 9.5불이에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긴 해요.

첫날에는 그냥 소소하게 한 개만 

이거는 Pav 뭐였더라? 하여튼 뉴질랜드 전통 디저트인 파블로바(Pavlova) 도넛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셋째 날에 한번 더 왔는데 이번엔 이왕 퀸스타운 온 거 많이 먹자 해서 좀 많이 골랐습니다 ㅎㅎ 

9시 방향이 오레오(Oreo), 12시가 그냥 바닐라 도넛(Vanilla Glazed), 3시가 크림 브륄레(Creme Brulee), 6시가 솔티드 캐러멜 브라우니(Salted Caramel Brownie) 였던 거로 기억해요. 살 때는 오레오랑 캐러멜 브라우니가 제일 맛있을 거 같았는데 저는 크림 브륄레가 젤 맛있었어요. 그렇다고 다른 3개가 맛이 없었다는 게 아니고 굳이 뽑자면? 

어제 파블로바 도넛까지 포함시켜도 크림 브륄레가 젤 괜찮았네요.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크림 브륄레 > 파블로바 > 캐러멜 브라우니 > 바닐라 도넛 > 오레오? 제 개인적인 순위예요.

이거 또 빠질 수 없죠 사실 이 주사기 도넛? 먹어보려고 가본 거도 있으니 ㅎㅎ 막 상상처럼 초콜릿이 엄청 흘러나오진 않는데 그래도 재밌었어요 ㅋㅋ

 

퀸스타운 가신다면 주사기 도넛 먹으러 볼스 앤 뱅글스 꼭 들려보세요!!

 

영업시간은

월요일 ~ 목요일 : 오전 7시 30분 ~ 오후 5시 30분

금요일 ~ 일요일 : 오전 7시 30분 ~ 오후 7시

 

라고 구글상에는 나와있긴 한데 저는 오후 7시에 갔을 때도 열었었거든요? 아마 퀸스벌스데이 공휴일이라고 연장 영업했을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가세요.

 

연락처 : 03 442 7999

http://ballsandbang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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