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여행지 추천!!! 퀸즈타운 < 메인요리 편 > 퍼그버거(Fergburger), 플레임(Flame Bar & Grill), 위니스(Winnies)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여행의 꽃, 퀸즈타운의 메인요리 맛집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다보니 맛집도 정말 많은데요.

제가 가봤던 곳중에 괜찮았던곳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메인요리 편 시작합니다! 

1. Fergburger

 

주소 : 42 Shotover Street, Queenstown

영업시간 : 오전 8시 ~ 새벽 5시

 

퀸즈타운 맛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죠. 바로 퍼그버거입니다. 

사진에 줄 보이시나요? 정말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이 아니면 퍼그버거 줄은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저 정도는 기본으로 있습니다. 정말 유명하고 인기도 많아 줄 대기시간만 해도 최소 20분~ 최대 1시간까지도 걸리는데요.

저는 두번가서 각각 30분 정도 기다렸었습니다.. 원래 제가 줄 기다리는 걸 싫어해서 그런지 30시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주방 내부도 볼 수 있습니다. 직원들이 고기 패티, 감자튀김, 야채, 빵 등등 각자 역할 분담해서 체계적으로 일하고 있더라고요.

버거 진짜 맛있어요. 패티도 두툼하고 감튀도 맛있는데 아이올리 소스가 좀 너무 짜더라고요. 

공원에서 드신다면 갈매기들 조심하세요... 먹을 데가 없어서 공원에서 먹었는데 제가 안 쫓았더니 와도 된다는 의미로 해석한 건지 와서 제 감튀 물고 튀더라고요ㅋㅋ

하여튼 퍼그버거, 저는 20~30분까지는 기다려서 먹을만한 것 같습니다.

한번도 안 먹어봤다면 꼭 가보세요!

 

https://www.fergburger.com/

 

2. Flame Bar & Grill

 

주소 : 61 Beach Street, Queenstown

영업시간 : 월요일 : 오후 3시 ~ 오전 0시 (자정)

          화 ~ 일 : 오후 12시 ~ 오전 0시 

 

저는 Full Rack $36.5를 먹었는데요. 진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크기가 보이시나요? 립 크기가👍

저는 어쩌다 보니 Bar 바로 앞자리에 앉게 되었는데요.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바텐더나 키친 안에까지 다 보여서 일하는 거 보면서 먹는 거도 괜찮더라고요.

퀸즈타운에서 꼭 한 군데만 가야 한다면 무조건 여기입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여기 1순위로 가세요. 

 

https://www.flamegrill.co.nz/

 

피자 사이즈

3. Winnies

 

주소 : 7-9 The Mall, Queenstown

영업시간 : 월 ~ 일 : 오후 12시 ~ 새벽 2시 30분

 

매장 인테리어는 아메리카 분위기입니다. 소파에 앉아서 맥주 마시는 사람도 보이고 몇몇은 당구도 치고 있더라고요.  위에 사진에 있는 Winnies 적혀있는 나무판 3개가 스몰, 미디엄, 라지 사이즈라고 합니다. 

가격대가 있지만 퀸즈타운 자체가 워낙 다 비싸다 보니 저 정도 가격은 평균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전 피자랑 칩 시켰는데 비싼 값 합니다. 맛있었어요. 립도 팔지만 립은 위에 추천드렸던 Flame Bar & Grill에서 드시고 여기는 피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https://www.winnies.co.nz/

그 외에도 맛집이라고 해서 갔던 Vudu cafe & Larder

빵이 먹물?인 거 같아서 특이해서 먹어봤는데 진짜 별로였습니다ㅋㅋ 퀸즈타운에서 버거는 퍼그버거에서만 먹는 걸로...

또 Pog Mahones Irish Pub & Restaurant 사진은 없는데 마침 쿠폰 딜이 있어서 가서 립이랑 칩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곳 이외에도 맛집이 많으니 검색해보시고 성공적인 식사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