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여행지 추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2편> 켄터베리 박물관, 보타닉 가든, 에이번 강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여행지 크라이스트처치 2편 켄터베리 박물관(Canterbury museum)과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s)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켄터베리 박물관은 마오리족과 초기 정착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고 켄터베리 지역의 동물과 자연, 남극 탐험 것들에 대해 전시되어있습니다.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가격은 무료입니다.

https://www.canterburymuseum.com/

켄터베리 박물관 외부

마오리족 생활

모아새 사냥

모아새는 오직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대형 조류입니다. 크기는 종에 따라 다른데 그중 가장 큰 자이언트 모아는 지상 최대의 조류라고 하네요.

박물관 바로 옆에 보타닉 가든이 있습니다. 

앞서 1편에서 말한 것처럼 크라이스트처치는 정원도시라고도 불리는데요. 

솔직히 뉴질랜드 어느곳에나 정원이 있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둘러보다가 가야지 했는데 정원이 진짜 넓고 꽃 종류도 많고 각 꽃마다 설명 표지판도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 옆으로는 에이번 강이 흐르고 있어서 잔잔한 강물소리도 지나가다 들을 수 있습니다. 가끔씩 아기오리들이 잔디 위로 올라오기도 하고요. 

보타닉가든에서 꽃도 보고 강 옆 벤치에 앉아서 오리도 보고하니까 엄청 힐링되더라고요.

크라이스트처치 오시면 켄터베리 박물관 + 보타닉 가든  바로 옆에 붙어있으니 꼭 가서 뉴질랜드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고 정원에서 힐링도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크라이스트처치 편 마치고 Lake Tekapo, Lake Pukaki로 돌아오겠습니다 :)

 

크라이스트처치 맛집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https://nzholic.tistory.com/17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맛집추천!!! Lonestar, Bacon Bros Burgers, C1espre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