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차 치킨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클랜드 이사 온 기념으로 나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금 지내고 있는 에어비앤비 근처에 있는 Mt.Roskill 포차 치킨을 갔습니다.
시티 포차 치킨은 저번에 포스팅한 게 있으니 아래 링크 첨부해 두겠습니다.
상표 이미지? 가 조금 다른 게 시티포차랑 마운트 로스킬 포차치킨이랑 같은 건진 모르겠네요.
주소는 386 Mount Albert Road, Mount Roskill, Auckland입니다.
Mobil 주유소 편의점 안에 있는데요, 여기 Mobil이 이 근방 기름값도 가장 싸서 항상 기름 채우러 올 때마다 포차치킨 보고 가는데 이번엔 직접 먹으러 왔네요.
주유소 편의점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포차치킨 있는데요, 되게 작습니다. 테이블도 없을 거같이 보였는데 세 테이블 바로 앞에 있긴 있더라고요.
날개랑 다리만, 날개만, 다리만, 순살 이렇게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아니면 콤보팩이나 치밥도 있더라고요. 치밥은 개인적으로 별로인 거 같은데.. 저는 먹어본 적은 없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Soy Sweet, Sweet Chill 두 가지 맛 순살 라지사이즈로 시켰습니다.
가격은 $37.49
지금 사진으로 보니까 양 되게 많아 보이네요.
오클랜드 다른 한국치킨집에 비하면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엄청 적지는 않은데 살짝 적은 거 같은 애매한 양, 맛도 그냥 그저 그런.
매드웍이나 소주 한잔, 지글 가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38불 주고 이 치킨을 다시 사먹고 싶진 않더라고요.
엄청 나쁘진 않았지만 더 좋은 선택지가 있기에 포차치킨은 그냥 거르는 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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