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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북섬 여행지 파이히아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인 Haruru falls(하루루 폭포)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하루루는 마오리어로 Big noise(큰소리)라는 뜻인데요 실제로 폭포가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옆에 앉아있으면 소리가 정말 크고 맑은걸 느끼 실수 있습니다.
하루루 폭포는 파이히아 중심지에서 차로는 5분, 도보로는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영업시간(오픈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그 시간대가 아니면 문을 막아놔서 못 들어갑니다.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5시(다를 수 있음)
트래킹 코스 또한 있는데요. 트래킹 코스는 지도 위쪽에 보이는 와이탕이 지점에서 시작해서 도착지까지 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대략 5km 코스로 왕복 3시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구글맵 찍고 가면 주차장으로 네비가 안내해주는데요. 도착하면 닭들이 무서워하지도 않고 막 앵겨붙습니다.
차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닭들이 차 문 바로 앞에 있어서 애 좀먹었었네요 ㅎㅎ
안내 표지판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폭포 소리가 들립니다. 한 3분 정도 걷다 보면 아름다운 폭포가 바로 나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는 숙소가 폭포 바로 뒤 5분 거리여서 저녁노을을 폭포 소리와 감상하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이상으로 하루루 폭포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파이히아로 여행을 가면 잠시 잔잔한 폭포 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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