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북섬 대표적인 관광지인데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정말 다양해서 북섬 여행으로 추천합니다.
이름의 유래는 마오리어로부터 유래했다. 마오리어로 로토(Roto)는 호수, 루아(Rua)는 둘을 의미한다. 카후마타모모에(Kahumatamomoe)는 고대 테 아라와의 탐험가이자 마오리족 이헹가의 삼촌이었다. 마오리어로 로토루아를 지칭하는 "Te Rotorua-nui-a- Kahumatamomoe"의 의미는 카후마타모모에의 두 번째 위대한 호수를 뜻한다.(위키백과 출처)라고 하네요. 마오리어인 거 같긴 했는데 이런 뜻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포스팅하다가 하나 배워갑니다.
로토루아에 도착하면 특유의 퀴퀴한 냄새를 맡을 수있는데 그 약간 우리나라 시골가면 소똥 냄새나듯이 여기서는 유황냄새가 납니다. 활화산 지대로, 지열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것들이 로토루아 하면 대표적인 간헐천(geyser)을 만들어 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테 푸이아(Te Puia)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포후투(Pohutu)간헐천입니다.
테 푸이아 간헐천 + 마오리족 전통 공연 하카(HAKA)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5시
테 푸이아 간헐천, 마오리족 전통 공연 그리고 뉴질랜드의 상징 키위새도 볼 수 있습니다.
함께 티켓으로 판매하니 홈페이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만 그만큼 가치를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테푸이아 간헐천과 다르게 무료로 간헐천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쿠이라우 공원(Kuirau Park)입니다. 로토루아 한가운데 있는데요. 물론 그 간헐천의 규모는 테 푸이아에 비해 작지만 그에 못지않습니다.
저는 기분이 꼭 사우나 온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특히 석양이 질 때쯤 석양+증기가 합쳐지니까 정말 이쁘더라고요.
이상으로 테 푸이아 간헐천, 쿠이라우 공원 소개해드렸고 다음번 2편 레드우즈(Red woods), 가버먼트 가든(Government Gardens)로 돌아오겠습니다.
로토루아 맛집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https://nzholic.tistory.com/18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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