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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life69

뉴질랜드 웰링턴 대중교통 회사 Metlink, 대중교통 요금 50% 할인 연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웰링턴 대중교통 회사 Metlink가 대중교통 요금 50% 할인을 연장한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기존 4월 1일~6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임 요금을 50% 할인을 했는데 추가적으로 8월 31일까지 2개월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했을 때만 해도 대중교통 캔슬이 너무 많이 나서 반값 할바에 버스기사들 돈 더 줘서 캔슬 좀 안 나게 해 줬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코로나도 그때보단 좀 잠잠하고 물론 버스, 기차 따라 다르겠지만 캔슬도 적게 나는 거 같아서 괜찮네요. 물론 대중교통 요금이 오클랜드에 비해서도 싸고 애초에 비싼 게 아니라 큰 체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일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에 겐 사소하게라도 돈 절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2022. 7. 3.
에어뉴질랜드, 이코노미 침대석 '스카이네스트' 도입!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 항공사가 이코노미 침대석을 도입한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6월 29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가 이코노미석 승객을 위해 오는 2024년부터 17시간 이상 일부 장거리 노선에 침대석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앞서 에어뉴질랜드는 2020년에 이코노미 좌석을 이어 붙여 소파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카우치'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스카이네스트'라는 이름으로 이 침대석은 폭 60cm, 길이 198cm 크기로 객실 높이가 여유 있는 보잉 787-9 드림 라이너스 8대에 6석씩 2개 층으로 설치됩니다. 유료 부가서비스로 이코노미석 승객이 추가 요금을 내고 매트리스, USB, 콘센트, 환기구, 커튼 등을 갖춘 좌석을 최대 4시간 이용.. 2022. 7. 2.
뉴질랜드 7월 1일부터 독감 무료 백신 접종 시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는 7월 1일부터 독감 무료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대상으로는 어린이들과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로 약 80만 명 대상으로 독감 무료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독감 무료 백신 접종은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나 중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기저 질환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데 6월 27일 뉴질랜드 보건부는 최근 몇 주 동안 전 연령대에서 독감 감염 사례가 급증했다면서 이에 무료 백신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앤드류 리틀(Andrew Little) 보건부 장관은 최근 독감으로 입원한 어린이들이 많이 나왔으며 비교적 취약한 3~12세 어린이들에게 무료 접종이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인지 저도 그렇고 같이.. 2022. 6. 29.
뉴질랜드의 새 공휴일 마타리키(Matariki)!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의 새 공휴일, 마타리키(Matariki) 공휴일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마타리키란 무엇이냐 하면 뉴질랜드 토속 원주민인 마오리의 새해입니다. 마오리 문화에서 마타리키는 플레이아데스(Pleiades) 성단이 6월 말~7월 초에 처음으로 떠오르는 축하의 이름으로 이 날을 마오리 음력으로 새해의 시작으로 표시합니다. 마오리 음력 기준으로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마타리키의 올해 날짜는 6월 24일 오늘로 토속 원주민의 기념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케이스입니다. 이는 마오리들이 전통적으로 매년 이날을 새해 첫날로 축하해오면서 뉴질랜드 정부에 공휴일 지정을 꾸준히 요구해오기도 했고 재신다 아던 총리가 노동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마타리키를 공휴일로 지정..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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