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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NASA,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풀컬러 우주 사진 공개!!!

by Levikyu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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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NASA(나사)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통해 촬영한 풀컬러 우주 사진을 공개했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어렸을 때 천문학자가 되고 싶었던 꿈이 있었는데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현실과 타협을 하고? 그런 것과는 멀어지게 됐는데 이렇게 흥미로운 우주 사진이 공개됐네요.

 

미 항공우주국 NASA(나사)가 지난 11일 차세대 우주 망원경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포착한 첫 번째 풀컬러 우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제임스 웹 망원경은 지름 6.5m의 반사거울을 탑재했고 인류가 개발한 우주망원경 중 가장 크며 성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습니다. 

망원경은 지난해 12월 우주로 발사돼 지구에서 약 160만㎞ 떨어진 ‘제2 라그랑주 점(L2)’에 안착한 후 지구에서 약 2000광년 떨어진 별 등을 촬영했습니다.

맛보기 용으로 선공개된 우주 천체는 지구에서 약 40억 광년(1광년=9조 4600억㎞) 떨어져 있는 ‘SMACS 0723′ 은하로 중력이 워낙 강해 138억 년 전 우주 대폭발(빅뱅) 직후 발생한 초기 우주의 빛을 확대하고 휘게 만드는 이른바 ‘중력 렌즈’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NASA는 “사진 가장자리에 보이는 빛이 중력렌즈에 의해 증폭되고 휜 것”이라며 “은하보다 훨씬 먼 초기 우주에서 온 빛”이라고 설명했다.

12일 NASA가 가장 먼저 공개한 사진은 '남쪽 고리 성운'입니다. 지구로부터 약 2천 광년 떨어진 돗자리에서 죽어가는 별 주변으로, 사진에는 가스 구름이 팽창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성운은 '8열 행성'(Eight Burst Nebular)으로도 불리며, 성운의 지름이 약 0.5 광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NASA는 어두워지며 죽어가는 이 별이 내뿜는 가스와 우주먼지를 웹 망원경이 전례 없이 디테일까지 담아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별의 탄생과 성장, 죽음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마지막 단계인 별의 소멸 과정을 설명해 줄 것이라는 기대도 낳았습니다.

1877년 최초로 발견된 소은하군 ‘스테판의 오중주’(Stephan’s Quintet)의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약 2억 9000만 광년 밖 페가수스자리에 있는 스테판의 오중주는 은하 5개 중 네 개가 서로 중력으로 묶여 근접했다 멀어지기를 반복하는데 NASA는 스테판의 오중주 사진에 대해 은하들이 충돌하는 장면이라며 “은하들이 중력 작용의 춤을 추면서 서로 끌어당기고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 상에는 5개 은하가 있지만 실제로 상호작용하는 은하는 4개라고 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NGC7320은 방향만 겹쳐 보일 뿐 전혀 다른 거리에 있다고 합니다. 우연히 같은 방향에서 겹쳐 보여서 마치 5개 은하가 모여있는 것 같은 착시를 일으킨 것이라고 합니다.

'별들의 요람'으로 잘 알려진 용골자리 성운이 품은 '우주 절벽'과 아기별들의 화려한 이미지도 공개됐습니다.

용골자리 성운은 지구에서 약 7천600 광년 떨어져 있으며, 밤하늘에서 가장 크고 밝은 성운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성운은 태양보다 몇 배나 더 큰 대형 별의 산실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별의 탄생에 대한 비밀을 풀어 줄 곳이라는 전망을 낳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사진을 찍은 제임스 웹 망원경은 1996년 첫 개발 시작, 1990년 발사돼 임무를 수행 중인 허블 망원경보다 성능이 개선된 우주망원경을 만들기 위해 나사와 유럽우주국(ESA), 캐나다 우주국(CSA)이 개발에 참여했고 1960년대 제2대 나사 국장으로 달착륙 계획을 추진한 제임스 웹의 이름을 땄습니다.

웹 망원경은 빅뱅(대폭발을 시작으로 우주가 팽창했다는 이론) 이후 우주 최초의 별과 은하를 관측하는 것이 주요 임무로 인류의 ‘타임머신’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NASA는 먼 우주에서 수증기 형태의 물을 확인했다고 밝혀 과학계를 흥분시켰습니다.

지구에서 1천150광년 떨어진 외계행성 WASP-96b의 분광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증기 형태의 물을 확인했다는 겁니다.

NASA는 "웹 망원경이 외계행성을 둘러싼 대기에서 구름, 연무와 함께 물의 뚜렷한 특징을 포착했다"며 "이는 웹 망원경이 전례 없는 대기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임스 웹 망원경이 지금껏 보지 못한 우주의 심연을 담은 사진을 촬영하고 또 태양계 밖의 외계 행성에서 물이 포착됨에 따라 전 세계 과학계에서는 향후 우주의 기원과 외계 행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 등을 알아낼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 크나큰 우주에 꼭 물이라는 매개체가 생명체 존재의 필수조건은 아니지만 우리 인간의 지식, 상식으로는 가장 가능성이 높기에 물의 존재에 주목하는 것이고 이는 곧 우주의 탄생 및 진화, 외계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알아낼 수 있기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우주에 관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찾아보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이 정말 우주는 광활하고 경이롭다는 느낌이 드네요.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https://www.nasa.gov/webbfirstimages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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