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스포츠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vs프랑스, 아르헨티나 36년만의 우승!

by Levikyu 2022. 12.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의 '라스트 댄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피파 랭킹 3위 아르헨티나는 지난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FIFA 랭킹 4위 프랑스와 전, 후반전 90분 동안 2-2, 연장전 3-3 그리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2005년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던 메시는 이날 프랑스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치며 마침내 커리어에 '월드컵 우승' 경력을 추가했습니다.

이번 대회 7골 3도움을 올리며 자신을 위한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품에 안았습니다.

리오넬 메시 - 우승 트로피, 골든볼

반면 1934, 1938 이탈리아, 1958, 1962 브라질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꿈꾼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는 마지막 한 경기를 넘지 못해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또한 메시, 호날두의 뒤를 이을 떠오르는 신예(이미 월드클래스이긴 합니다ㅋㅋ)인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e)는 0-2의 상황에서 2-2로 만드는 멀티 골, 연장전에서 2-3에서 3-3으로 동점골 등 해트트릭을 달성, 대회 득점왕(8골)에 오르고도 패배의 아픔을 맛봐야 했습니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하고도 패배한 첫 기록의 주인공이라고 하네요ㅠ 

킬리안 음바페 - 골든부츠

아르헨티나의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도전/메시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 vs 프랑스의 2연속 월드컵 우승 도전, 누가 이겨도 드라마인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가 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