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 새해 연휴기간인데 다들 어디 많이 놀러 가시죠? 혹은 내가 사는 지역 공항으로 오는(떠나는) 지인들 공항 픽업&드랍 등등 국내/외 비행하신다면 항상 공항까지 어떻게 갈 것이냐가 문제인데요. 그냥 간단하게 셔틀버스나 우버 불러서 타고 가면야 좋겠지만 짐이 많다거나 아니면 시간이 애매하다던가 등등의 이유로 결국 자차로 가는 게 가장 좋을 때가 있죠? 그럴 때 이제 고민되는 게 공항 주차요금인데 그래도 얼만지는 알고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얼마 안 하겠지 하고 갔다가 예상보다 비싸면 곤란하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뉴질랜드 Top 10 주요 도시 공항 주차요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용객이 많은 순입니다)
오클랜드 공항(Auckland Airport)
"The Wait Zone"이라는 기다리는 공간(아마 픽업&드랍 공간인 듯합니다)이 있는데 여기선 첫 30분간 무료입니다.
웰링턴 공항(Wellington Airport)
픽업&드랍은 10분까지 무료이고 오버하게 되면 추가요금 발생합니다. 기준은 차가 들어온 시점부터 10분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Christchurch Airport)
Orchard Road Car Park에서 첫 30분 무료입니다.(공항 터미널에서 가까운 거리)
퀸즈타운 공항(Queenstown Airport)
지정된 장소에서의 첫 10분은 무료이고 10분 이하 있을 거면 티켓을 소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니든 공항(Dunedin Airport)
첫 15분은 무료입니다.
넬슨 공항(Nelson Airport)
첫 15분은 무료입니다.
혹스베이 공항(Hawke's Bay Airport/Napier Airport)
마찬가지로 첫 15분은 무료고 15분 이내에 나갈 거라면 티켓을 소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타우랑가 공항(Tauranga Airport)
첫 20분 무료이고 최대 3달 제한입니다.
파머스턴노스 공항(Palmerston North Airport)
픽업&드랍은 5분 주어지지만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면 15분까지 가능합니다.
해밀턴 공항(Hamilton Airport)
해밀턴 공항은 인심이 좋네요.
픽업&드랍 공간에 주차하면 안 되지만 다른 주차공간에선 첫 60분까지 무료입니다.
여기까지 뉴질랜드 Top 10 공항의 주차요금을 알아봤는데요.
미리 가시고자 하는 공항의 주차요금을 알아둬서 주차요금에 돈낭비하지 않는 행복한 여행/공항주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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