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여행지, Whangarei falls 황가레이 폭포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북섬 여행지 황가레이에 있는 Whangarei falls, 황가레이 폭포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사실 황가레이 자체가 여기를 여행목적으로 간다기보다는 더 북쪽인 파이히아, 케이프렝아로 가는 중간에 있는 큰 도시가 황가레이다 보니 가는 길에 잠깐 쉬었다가는 목적이 더 큽니다. 저희도 마찬가지였고요.
황가레이 폭포 가기 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황가레이 Split bar & restaurant 스필트 바 레스토랑에서 점심 먹고 아래 지도와 같이 어차피 가는 길이라 들렀습니다.
스필트 바 레스토랑이 궁금하신 분들은 포스팅 아래에 있는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공간 많고 화장실도 있더라고요. 저는 화장실을 안 가서 깨끗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구글맵 찍고 오면 주차장에서 바로 폭포 보입니다.
돌아가는 거도 아니고 가는 길에 있는 그냥 잠깐 들른 건데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를 보며 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뻥 뚫리더라고요.
폭포 중간을 가로질러가는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를 건너서 반대편으로 오면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각도보다 여기서 보는 각도가 더 아릅답더라고요.
전에 케이프렝아 갈 때는 중간에 쉬지 않고 파이히아까지 안 쉬고 쭉 달려서 이번에 처음 와본 건데 정말 좋더라고요.
확실히 여유 있게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하는 게 여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쪽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황가레이 폭포,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황가레이(Whangarei) 맛집, Split Bar &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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