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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맛집/오클랜드(Auckland)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 맛집 아마노(Amano) 후기!!

by Levikyu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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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아마노(Amano)를 갔었던 후기를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아마노는 베이커리 카페 겸 이탈리아 레스토랑이고 위치는 66-68 Tyler Street, Britomart Place에 있습니다.

엄청 커요 입구로 들어가면 베이커리 섹션 있고 안으로 좀 더 들어가면 밑에 사진처럼 오픈형 키친 있고 롱 테이블이랑 뒤쪽으로 더 가면 저녁에는 분위기 있는 조명 레스토랑 느낌 나는 테이블 있어요.

지금은 메뉴가 조금 바뀌었던데(아마 시즌마다 바꾸는 거 같아요) 저는 갔을 때 Pasta 3번째에 있는 Tagliatelle, mushroom, parmasan & yolk랑 Meat 3번째에 있는 Chargilled lamb, carrot, preserved lemon & goat's cheese 시켰는데요, 원래 양고기를 다른 고기에 비해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그땐 왜 그랬는지 양고기 스테이크를 시켰네요 아마 단어들이 이탈리아어? 뭔진 모르겠는데 메인 키워드가 생소한 거라서 하나하나 묻기도 그렇고 해서 추천을 받았었나.. 오래돼서 기억은 안 나네요 ㅋㅋ

키친이 다 보여서 음식 주문하고 기다릴 때 심심하지가 않더라고요 어떤 셰프가 만들고 있지? 내 거 맛있게 만들어지고 있나... 힐끔힐끔 ㅋㅋ 

저는 파스타는 가격이랑 사람들 평에 비해서는 좀 실망이었는데 여자 친구는 엄청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양고기 스테이크가 의외로 괜찮았어요. 원래 양고기를 안 좋아해서 기대치가 낮았어서 그런가 엄청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ㅎㅎ

무슨 에이드도 시켰는데 기억은 안 나네요 맛있었다는 거만 기억나네요ㅋㅋ

그리고 아마노 화장실인데 너무 깔끔하게 돼있어서 무슨 호텔인 줄 알았어요 ㅋㅋ 손 이미 씻었는데 괜히 몇 번 더 씻어보고 ㅋㅋ 그리고 다른데 가면 막 수건 딸랑 하나 걸어두고 사람들 많이 쓰면 축축해가지고 쓰지도 못하는데 저렇게 미리 많이 쌓아둬서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파스타가 좀 실망이긴 했는데 막 맛없어서 실망이 아니라 가격대도 좀 있고 평도 너무 좋았어서 기대치가 너무 좋았어서 조금 기대 이하? 였고 양고기 스테이크는 양고기를 별로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도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그래도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다 보니 자주 가는 건 못하고 중요한 사람들이랑 분위기 있는 곳에서 저녁 하고 싶으면 아마노 괜찮을 거 같네요 ㅎㅎ 

 

*그 뒤로 그냥 걷다가 마침 아마노 지나가길래 거기서 햄 바게트? 랑 뭐 샌드위치 같은 거 포장해서 바로 옆 잔디 빈백에 앉아서 먹었었는데 샌드위치는 별로였어요 ㅋㅋ돈 아깝다 생각 드는 ㅋㅋㅋ 다음에는 그냥 크로와상이나 디저트 같은 거 먹는 거로...

 

영업시간은 

월~일 오전 7시 ~ 오후 10시입니다.

항상 사람들로 꽉 차 있는 곳이니 꼭 예약 미리 하고 가시길 바라요!!

http:// aman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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